물건을 처음 팔아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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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그래머 댓글 0건 조회 35,641회 작성일 18-11-04 17:52본문
"물건을 처음 팔아본다고요? 초보자가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이번에는 2회에 걸쳐 초보자가 갖추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자신감을 갖자
자 일단 물건을 처음 파시는 분들..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해요. 이런 것도 팔릴까? 내가 팔수 있을까?
이런 생각은 곤란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팔려고 하는 물건은 과거에
충분히 가치를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누군가에 가치가 있습니다.
인생사 누가 압니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옛 선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른들 말씀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오는 법입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일단 만빵으로 가진 후에 팔려고 하는 상품에 대해서 살펴 보십시오.
2)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허황된 가격을 불러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중고 TV의 경우 버리기도 애물 단지입니다.
이거 동사무소에서 가서 신고하면 돈 내고 버려야 해요. 그러니 상태가 영 안 좋다 싶으면, 그냥 1000원에 옥션에 버린다고 생각 하시고(이 경우 당연히 운송비는 구매자 부담이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그럼 누군가가 1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사가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가벼이 자신의 물건을 취급해도 안됩니다. 한때는 주인님께 금지옥엽의 사랑을 받았던 놈입니다.
옛정을 생각하셔야지요. 각종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격 확인도 해보시고, 그러나 중고품이나 unique item인 경우는 어렵지요. 그렇다면 일반 쇼핑몰에서 비슷한 상품을 보시고 중고이니 약 65~70% 이하의 가격으로 시작하십시오.
천원경매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왜 이 정도냐구요? 일반적으로 중고는 35%이하에서 가격을 부르는 것이 이 바닥 생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은 경매입니다. 누가 경매를 처음부터 제가격으로 사겠습니까?
재미있게 해야 사람이 모입니다. 그 첫번째 재미를 주는 요소가 가격입니다.
우리 실리적으로 살잖아요. 그러니 넉넉하게 낮추어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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